<프로필> 김낙회 관세청장

<프로필> 김낙회 관세청장

입력 2014-07-25 00:00
수정 2014-07-25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세청과 세제실의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세제 실무와 정책을 두루 섭렵한 세제 전문가다.

성실성과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망도 두텁다. ‘닮고 싶은 상사’에 여러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으로 일할 때 고용증대 세액공제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용친화적 세제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조세심판원 원장으로 일할 때에는 영세 납세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분기별로 지역별 순회 심판을 최초로 실시하는 등 공정한 조세 심판을 위해 애를 썼다는 평가다.

세지실장으로서는 박근혜 정부의 세제 개편을 주도했다.

행정고시 27회로 재정경제부 소비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 기획재정부 조세기획관·조세정책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충북 청주(54) ▲한양대 행정학과·대학원·영국 버밍햄대 경영학과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보과장 ▲재경부 세제실 소비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 ▲재경부 조세정책국 조세정책과장 ▲재경부 조세기획관 ▲OECD 재정위원회 이사회 비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조세심판원장 ▲기재부 세제실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