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세아그룹에 매각

포스코특수강 세아그룹에 매각

입력 2014-08-15 00:00
수정 2014-08-15 02: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스코와 세아그룹이 14일 특수강 분야의 계열사 인수·합병(M&A)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세아그룹이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해 세아베스틸과 합병하면 연간 생산능력 400만t의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강 기업을 갖게 된다.

세아베스틸은 연간 300만t의 탄소합금강, 포스코특수강은 연간 100만t의 스테인리스 특수강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특수강은 자동차, 선박, 전자제품 등의 소재로 쓰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8-1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