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은 나트륨 함량을 50% 줄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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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나트륨 함량 줄인 김치 출시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철 대상FNF 대표가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의 나트륨 지수는 270㎎으로 일반 김치 평균인 706㎎보다 훨씬 낮다. 대상FNF 종가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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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나트륨 함량 줄인 김치 출시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철 대상FNF 대표가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의 나트륨 지수는 270㎎으로 일반 김치 평균인 706㎎보다 훨씬 낮다. 대상FNF 종가집 제공
이 제품의 나트륨 지수는 270㎎으로 일반 김치 평균인 706㎎보다 훨씬 낮다.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김치 발효에 필요한 정도의 염분만 남겨 배추를 아삭하게 절이는 LS(Low-sodium) 공법으로 만든 김치다.
단순히 소금과 양념을 덜 넣어 짠맛을 줄인 저염 제품이 아니라 나트륨 자체를 낮춘 것이 기술의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김치가 시원한 맛을 유지하도록 김치 유산균 발효액과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을 첨가했다.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1만1000원이다.
이상철 대상FNF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나트륨 저감화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슈인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저나트륨 김치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 김치 수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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