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 배터리 결함…무상 교환

애플, 아이폰5 배터리 결함…무상 교환

입력 2014-08-24 00:00
수정 2014-08-24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교환해주기로 했다.

24일 애플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제품 중 일부가 배터리 수명이 짧고 자주 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애플은 미국과 중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29일부터 배터리 교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교환 대상 제품인지 여부는 애플 홈페이지의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메뉴(https://ssl.apple.com/kr/support/iphone5-battery)에서 제품 일련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