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특집] 우정사업본부-어멈아, 옥굴비 기프티콘이 쓸만하더구나

[추석 선물 특집] 우정사업본부-어멈아, 옥굴비 기프티콘이 쓸만하더구나

입력 2014-08-27 00:00
수정 201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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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우체국쇼핑은 추석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어 5600여종의 팔도 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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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 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한우세트, 곶감세트, 옥굴비, 은갈치 등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40만명에게 할인 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 구매 고객 1878명에게 냉장고, 오븐, 액정디스플레이(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우체국 스마트 체크카드나 우체국 행복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해 준다. ‘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도 고품격의 지역 특산물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우리 농수산물만 취급하는 직거래 장터다. 신선도가 생명인 수산물과 과일을 주문하면 생산지까지 전국 3600개의 우체국망을 통해 즉시 고객에게 배송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1986년 농수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의 판로를 열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우체국쇼핑은 까다롭게 상품 선정을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관계자가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품을 맛보고 성분 표기를 살핀다”고 말했다.
2014-08-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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