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보급

새달 2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보급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0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음달 1일부터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100만대가 보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보급형 하이패스 단말기의 개발과 공인인증시험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100만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중에서 주로 팔리는 단말기는 5만원 이상이지만 행복단말기는 2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하나SK카드와 우리은행의 하이패스 연계 금융상품 고객은 신용카드 발급·이용 조건에 따라 단말기 구입비를 지원받아 공짜로 달 수 있다. 단말기는 제조업체 대리점과 인터넷 쇼핑몰, 우리은행·하나SK카드 지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살 수 있다. 단말기 제조사는 아이트로닉스, SD시스템, AITS, 에이치비, 테라링크커뮤니케이션스 등 5개사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4-08-2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