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 유선주씨

공정위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 유선주씨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회 심결·송무 업무를 총괄하는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인 유선주(47·여)씨를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유 관리관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로 임용됐다. 최근까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근무했다.

유 관리관은 사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 절차의 적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는 심판관리관으로서 직무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고자 4차례 공개모집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