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극복엔 현금 선물이 최고

‘명절 증후군’ 극복엔 현금 선물이 최고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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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극복엔 현금 선물이 최고
‘명절 증후군’ 극복엔 현금 선물이 최고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현금이 가장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지는 선물로 꼽혔다.

오픈마켓 옥션은 추석 연휴를 맞아 기혼 회원 788명(남 480·여 308)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들은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 1위(51.6%)로 현금을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대상 남성들이 아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 1위(30.4%)도 현금으로 나타나 남녀가 의견일치를 보였다.

이어 여성이 받고 싶은 선물은 따뜻한 말 한마디(7.1%), 의류(6%), 스파·마사지(6.5%) 순이었다.

남성은 아내에게 건강식품(24.5%), 보석(12.7%) 등 순으로 주고 싶다고 답해 여성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번 추석에는 여성 의류가 많이 팔렸다.

G마켓에서 추석 연휴 기간인 6∼10일 5일간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개 품목에 재킷, 코트, 카디건 등 여성 가을 의류 6개 품목이 포함됐다.

또 G마켓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6∼10일 5일간 모바일 구매 비중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모바일 쇼핑은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명절 전 배송 지연 등의 우려로 구매를 미룬 상품을 주문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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