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8일만에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 8일만에 자금 유출

입력 2014-09-22 00:00
수정 2014-09-22 08: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85억원이 순유출됐다.

18일 코스피는 현대차 그룹주의 급락 등으로 전날보다 14.87포인트(0.72%) 내린 2,047.74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매수세를 보였던 투신권이 이날 ‘팔자’로 돌아서며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가 잠시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출 금액은 그리 크지 않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9억원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천290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93조7천618억원, 순자산은 94조9천84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