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 43주년 맞아 ‘맛·포장’ 바뀌다…가격은 동일

농심 새우깡, 43주년 맞아 ‘맛·포장’ 바뀌다…가격은 동일

입력 2014-10-28 00:00
수정 2014-10-28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심은 28일 맛과 포장을 개선한 ‘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28일 맛과 포장을 개선한 ‘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우깡이 더 새로워졌다.

농심은 28일 맛과 포장을 리뉴얼한 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우깡 포장 디자인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맛은 2009년 이후 5년 만에 새단장한 것이다.

새로운 새우깡은 봉지(90g)당 새우 함량을 8.5% 늘리고 바삭한 식감을 높였으며 빗살무늬도 선명하게 바꿨다. 기존 새우 함량은 7.9%였다.

포장은 기존의 주황색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품 위쪽과 아래쪽에 금색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가격은 봉지당(90g) 1100원으로 기존과 같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인 새우깡은 올해 출시 43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는 연간 700억원, 해외는 75개국에서 900만 달러 어치의 제품이 팔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