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사장 박한우 선임

기아차 새사장 박한우 선임

입력 2014-11-01 00:00
수정 2014-11-01 0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업 책임’ 전임사장 사표 수리

이미지 확대
박한우 기아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삼웅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파업 장기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에는 재경본부장인 박한우 사장이 선임됐다.

이 사장은 31일 임금과 단체협상 장기화로 막대한 생산 차질이 발생했고, 잘못된 협상 관행을 타파하지 못한 데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기아차는 곧바로 이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박 신임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입사해 33년간 기아차 재경본부장, 현대차 인도법인 법인장,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담당(이사) 등을 지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11-0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