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유사물질 검출된 식품 회수

비만치료제 유사물질 검출된 식품 회수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2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 형태의 식품인 ‘밸런스 F-190’에서 비만치료제 유사물질인 클로로시부트라민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로로시부트라민는 과거 비만치료제로 시판·유통되다가 부작용 우려로 사용이 중단된 시부트라민의 유사물질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4년 4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