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방대한 한류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센터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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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한류3.0위원회’ 5차포럼 참석자들이 한류빅데이터센터 건립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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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한류3.0위원회’ 5차포럼 참석자들이 한류빅데이터센터 건립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제공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류 3.0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5차 포럼을 열고 한류 빅데이터 전략지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광식 한류 3.0위원회 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드라마(한류 1.0), K팝(한류 2.0), K컬처(한류 3.0)를 잇는 한류 4.0의 특징은 한류와 빅데이터를 접목시킨 스마트 한류가 될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한류 현상을 검색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관련 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센터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2014-11-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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