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매장 감축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매장 감축

입력 2014-12-01 00:00
수정 2014-12-01 02: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모레퍼시픽의 최고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P)이 국내 면세점에서 매장을 대폭 줄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11월 동화면세점에서 AP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등 최근 롯데면세점 잠실점과 코엑스점, 신라면세점 제주점 등 6곳에서 퇴점했다.

AP는 아모레퍼시픽이 회사이름을 따 2002년 내놓은 고가 브랜드로 일본과 미국 등에 진출해 사업을 펼쳐 왔다. 하지만 백화점과 고가 화장품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일본에서 어려움을 겪다 진출 8년 만인 올해 사업을 접기로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12-0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