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전부지에 105층짜리 신사옥 짓는다

현대차그룹, 한전부지에 105층짜리 신사옥 짓는다

입력 2015-01-02 13:22
수정 2015-01-02 1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서울 강남구 한전 부지.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서울 강남구 한전 부지.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에 105층짜리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일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앞으로 한전부지에 105층 건물을 지어 그룹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한전부지에 초고층 건물을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층수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전부지에 현대차그룹의 구상대로 105층짜리 건물이 들어서면 송파구에 건설 중인 지상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와 함께 서울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은 한전부지 개발 사업을 위해 조직 내 ‘강남사옥프로젝트 전담반(TFT)을 신설하고, 최근 해외 설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위한 기초 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한전부지에 조성되는 GBC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사용하는 업무시설과 함께 자동차 테마파크, 한류체험공간,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설계 작업과는 별개로 이달 초 대략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용도변경 및 공공 기여 협상을 마무리하면 건축심의와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등이 진행된다. 이 절차를 거쳐 최종 건축허가를 받으면 착공에 들어간다.

통상 인허가 협상이 마무리되기까지는 4∼5년이 걸리지만, 현대차 측은 서울시와 협상을 통해 가급적 착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모산 한솔공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시무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입구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시무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맨발걷기 운동의 지속적인 확산과 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된 행사로, 김 의원을 비롯하여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임원진과 회원, 시민들 약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남구 한솔공원 흙길에서 시무식을 거행한 뒤 대모산 정상까지 맨발걷기를 실천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회복적 관계를 실천하는 운동”이라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현시점에서 서울에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건강운동으로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맨발걷기 운동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계신 박동창 회장님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서울 곳곳의 공원과 녹지 공간이 맨발걷기 길로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공간들이 시민 치유의 장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 큰 관심을 갖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모산 한솔공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시무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