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본점 영업부서 최루가스 누출로 대피 해프닝

SC은행 본점 영업부서 최루가스 누출로 대피 해프닝

입력 2015-03-19 13:28
수정 2015-03-19 13: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본점 1층 영업부에서 가스총의 가스가 객장으로 누출돼 직원과 고객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 은행 직원이 방호용 최루가스총의 가스액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조작 실수로 가스액이 누출돼 최루가스가 영업점 객장에 퍼졌다.

이 사고로 영업부 직원과 고객들이 업무를 중단하고 바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은행 관계자는 “매캐한 냄새가 퍼지다 보니 실내 환기를 위해 고객과 직원이 잠시 바깥으로 나가도록 했다”며 “15분간 환기 조치 후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원상복구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