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아모레퍼시픽, 여성 암환자 ‘氣 살려주는 메이크업’ 강의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아모레퍼시픽, 여성 암환자 ‘氣 살려주는 메이크업’ 강의

입력 2015-04-23 23:38
수정 2015-04-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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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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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 참가한 여성 암환자들이 지난해 10월 서울대병원에서 메이크업 강의를 듣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 참가한 여성 암환자들이 지난해 10월 서울대병원에서 메이크업 강의를 듣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2008년부터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이 캠페인은 아모레 카운셀러와 교육 강사들이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환자들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이 캠페인은 상반기(5~6월), 하반기(10~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 병원에서 진행되며,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참가자 전원에게 가방, 교재, 브로셔와 함께 자사 대표 브랜드인 헤라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 스킨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2014년 기준 여성 암환자 9221명과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 2904명이 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아모레는 2011년부터는 활동 반경을 넓혀 중국에서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2015-04-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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