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등록 심사기간 20일 이내로 단축

핀테크 등록 심사기간 20일 이내로 단축

입력 2015-05-13 13:17
수정 2015-05-13 1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업종인 전자금융업의 등록 신청 사전확인 절차를 없애 처리기간을 20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1~2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던 사전확인 절차를 없애면 본 심사 20일 정도면 처리가 완료되는 것이다.

등록 신청자가 원하면 원스톱으로 법률 해석과 상담도 해주기로 했다.

72개에 달하던 기존의 등록 심사 항목은 32개로 줄였다. 보안이나 소비자 보호 위주로 항목을 줄인 결과다.

기존의 전자금융업자가 다른 종류의 전자금융업종을 추가 영위하고자 할 때에는 현장점검 없이 서면심사 위주로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김유미 금감원 선임국장은 “이런 조치가 전자금융업과 관련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것으로 본다”면서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