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59달러 내린 배럴당 60.71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64달러 하락한 배럴당 5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77달러 내린 배럴당 62.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원유 투자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투자에 소극적이었다.
OPEC은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석유 생산 할당량에 변화를 줄 것인지를 논의하지만, 지난해 11월과 마찬가지로 동결하는 것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59달러 내린 배럴당 60.71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64달러 하락한 배럴당 5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77달러 내린 배럴당 62.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원유 투자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투자에 소극적이었다.
OPEC은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석유 생산 할당량에 변화를 줄 것인지를 논의하지만, 지난해 11월과 마찬가지로 동결하는 것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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