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구 공룡’ 이케아에 도전장

이마트 ‘가구 공룡’ 이케아에 도전장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06-08 23:40
수정 2015-06-09 00: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활용품전문매장 ‘더 라이프’오픈

이마트가 스웨덴의 가구 전문 매장인 이케아에 도전장을 내고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더 라이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매장은 오는 18일 문을 여는 신규 점포인 킨텍스점 2층에 3300㎡ 규모로 입점한다. 거실, 부엌 등 6개 진열관을 실제 주거공간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가구, 수납 등 모두 8개의 카테고리, 5000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초저가 품목 10%, 일반상품군 80%, 고가 프리미엄 라인 10%로 전체 구성을 세분화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 라이프 매장은 원하는 색상으로 조합이 가능한 페인트, 욕실 및 부엌을 시공해 주는 상품까지 판매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06-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