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배럴당 60달러를 하회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11달러 하락한 배럴당 59.82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5일 59달러로 밀렸으나 곧바로 반등한 뒤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07달러 오른 배럴당 59.6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2달러 상승한 63.34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시장의 뇌관인 그리스 채무협상에 대한 타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해 큰 폭으로 오르지 못했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11달러 하락한 배럴당 59.82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5일 59달러로 밀렸으나 곧바로 반등한 뒤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07달러 오른 배럴당 59.6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2달러 상승한 63.34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시장의 뇌관인 그리스 채무협상에 대한 타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해 큰 폭으로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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