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 주의하세요

‘짝퉁’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 주의하세요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5-07-02 00:10
수정 2015-07-02 02: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당 금융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인지도가 높은 서민 정책금융상품의 이름을 딴 허위·과장 온라인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인터넷상에서 신문 기사나 전문가 추천 형태를 취한 금융상품 허위·과장 광고가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포털 사이트에서 대출업체를 검색할 경우 불법 대출모집 업체와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대출을 신청할 때는 해당 금융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나 대출 모집인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불법 업체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참여마당’→‘금융범죄 비리신고’→‘사이버불법금융행위제보’코너)에 신고하면 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5-07-02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