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년여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 3년여 만에 최고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15-07-23 22:52
수정 2015-07-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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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성장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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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판매 지표 호조와 국내 경제성장률 급락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1.5원 오른 1165.1원에 마감됐다. 2012년 6월 15일 1165.6원 이후 3년 1개월여 만에 가장 높다. 한 외환 딜러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5-07-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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