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日·유럽 70% 투자 펀드 출시

하나대투, 日·유럽 70% 투자 펀드 출시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5-08-04 23:16
수정 2015-08-04 2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선진국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에 특화된 펀드가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4일 일본·유럽 기업 투자 비중이 70% 이상인 ‘하나 글로벌코어알파랩’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나 중국의 경기 침체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에 투자해 수익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해외 운용사인 블랙크레인이 운용한다. 최저 가입금액 3000만원, 가입 기간은 1년 이상이다. 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낸다. 수익률이 10% 넘으면 초과분의 15%가 성과 보수로 지급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5-08-0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