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3일 수도권 1000가구의 농축산물 구매액을 조사한 결과 추석 열흘 전부터 당일까지 전통주와 배의 소비량이 평소 10배 수준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 전통주와 배는 각각 평소의 948.6%, 946.1%로 10배나 더 팔렸다. 소갈비(506.9%), 포도(416.6%), 사과(246.7%) 등의 소비량도 급증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8-24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