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말 교통량 445만대…”지난주보다 혼잡”

8월 마지막 주말 교통량 445만대…”지난주보다 혼잡”

입력 2015-08-28 09:56
수정 2015-08-28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도로공사는 8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45만대로 지난주보다 다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은 436만대, 일요일은 37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이번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로 추정된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 4시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40분, 목포까지 4시간30분이다.

경부선은 정오께 천안삼거리휴게소∼청원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만종분기점∼새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30일 예상 교통량은 377만대이며 이 가운데 4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온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4시간20분, 부산에서 4시간40분, 광주에서 3시간30분, 목포에서 4시간3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입장휴게소∼안성, 영동선은 오후 4시께 여주∼이천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