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출범식… ‘하나금융투자 페스티벌’ 진행

하나금융투자 출범식… ‘하나금융투자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15-09-02 10:46
수정 2015-09-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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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하나금융투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사옥에서 열린 ‘하나금융투자 출범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새로운 회사명이 새겨진 사기를 흔들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사옥에서 열린 ‘하나금융투자 출범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새로운 회사명이 새겨진 사기를 흔들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할 때 차별화된 일류 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사명 변경을 계기로 계열사 전체가 하나로 뭉쳐 고객이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옛 하나대투증권은 1일부터 사명을 하나금융투자로 바꾸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005년 대한투자증권을 인수해 2007년 하나대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사명 변경에 따른 새 출발을 기념, 11월까지 넉 달 간 고객 사은 행사인 ‘하나금융투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CMA 계좌 개설, 개인연금 신규 가입·이전, 해외 주식 계좌 개설 등을 하는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12월11일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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