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대 국가 대항 골프대회인 ‘2015 프레지던츠컵’의 한국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메달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인과 한국조폐공사의 제조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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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서울사업본부에서 10일 홍보 모델들이 2015년 프레지던츠컵 기념 개최국 공식 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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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서울사업본부에서 10일 홍보 모델들이 2015년 프레지던츠컵 기념 개최국 공식 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에 출시된 공식 메달은 2종의 은메달과 다섯 가지 색깔의 3종 메달로 구성돼 있다. 대형 금도금 은메달(120g)은 개최 도시인 인천의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15번 홀의 전경을 바탕으로 중앙에 순금으로 부분 금 도색된 프레지던츠컵의 트로피가 있다.
은메달(19g)은 한글 단어 ‘골프’, ‘프레지던츠컵’, ‘대한민국’의 자음과 모음을 그래픽 디자인화해 골퍼의 형상을 통한 한글의 멋을 표현했다. 양백, 황동, 백동 등 3종 재질의 메달은 볼 마커로 지정돼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도 전달된다. 우리의 전통색인 오방색을 적용했다. 판매 유통은 풍산의 화동양행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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