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 키워가는 사회적 기업

LG와 함께 키워가는 사회적 기업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5-09-13 23:52
수정 2015-09-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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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무상임대 ‘LG 소셜캠퍼스’ 조성

LG전자는 LG화학과 함께 사회적경제 조직에 사무공간을 무상 임대해 주는 ‘LG소셜캠퍼스’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조직이란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 창출뿐 아니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LG전자가 11일 고려대에 조성한 LG소셜캠퍼스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적기업연구원 조영복 교수,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한국사회적기업연구원 김종각 본부장, LG화학 박준성 상무.
LG전자가 11일 고려대에 조성한 LG소셜캠퍼스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적기업연구원 조영복 교수,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한국사회적기업연구원 김종각 본부장, LG화학 박준성 상무.
소셜캠퍼스는 고려대 안암캠퍼스 산학관 내에 1074㎡ 크기로 조성했다. 지난 11일 열린 개관식에는 LG전자 경영지원부문 이충학 부사장,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 등 LG 관계자와 입주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총 11개 기관이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대 5년까지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한다. 이 부사장은 “LG전자는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는 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9-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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