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있는 한가위 선물] 애경-명화 감상하고 샴푸의 요정 되고

[실속 있는 한가위 선물] 애경-명화 감상하고 샴푸의 요정 되고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09-17 17:50
수정 2015-09-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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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은 회사명처럼 사랑(愛)과 존경(敬)을 담은 추석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예술적인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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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화가의 작품이 돋보이는 애경의 추석선물세트 ‘다정4호’.
신동민 화가의 작품이 돋보이는 애경의 추석선물세트 ‘다정4호’.
애경은 추석선물세트를 기획하면서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 캘리그래퍼 송은주 작가와 발달장애 화가 신동민씨 등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 애경의 샴푸 등을 담은 ‘희망세트’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구를 송은주 작가의 캘리그래피(글씨를 작품화하는 것)로 디자인해 가족과 고향에 대한 사랑과 서정적 감성을 담았다. 또 치약과 샴푸 등으로 구성된 ‘다정세트’는 신동민 작가의 긍정적 에너지를 담은 작품으로 디자인해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도록 했다.

애경은 세계적인 거장의 명화를 담은 추석선물세트도 출시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 등으로 용기와 선물상자를 장식했다.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 등으로 만든 한방 뷰티브랜드 ‘현’(賢) 선물세트와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주방세제 선물세트인 ‘순샘 셰프의 선택’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도 있다.



2015-09-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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