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배럴당 47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53달러 내린 배럴당 47.08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최근 오름세를 보이면서 50달러선에 육박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44달러 하락한 배럴당 46.6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2달러 내린 배럴당 49.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내년에도 공급 과잉으로 저유가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53달러 내린 배럴당 47.08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최근 오름세를 보이면서 50달러선에 육박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44달러 하락한 배럴당 46.6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2달러 내린 배럴당 49.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내년에도 공급 과잉으로 저유가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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