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안전 우선’ 갤러리아 직원 심폐소생술 대회

‘고객안전 우선’ 갤러리아 직원 심폐소생술 대회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5-10-20 23:02
수정 2015-10-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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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던 고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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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남 천안 서북구 공원로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갤러리아 직원들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20일 충남 천안 서북구 공원로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갤러리아 직원들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20일 충남 천안의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는 5개 갤러리아 지점에서 각 1개 팀씩 출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뽐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월부터 백화점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정직원 1051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고객의 안전을 위한 비상훈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안전훈련, 테러대비훈련, 정전 시 비상훈련 등이다. 현재 760명이 지역 소방서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받았다. 연말까지 모든 직원이 수료증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5-10-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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