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화 강세·석유 초과공급 우려에 하락

국제유가 달러화 강세·석유 초과공급 우려에 하락

입력 2015-10-24 20:57
수정 2015-10-24 2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와 석유 초과공급 지속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9달러 내린 배럴당 47.99달러에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8달러 내린 배럴당 4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19달러 오른 배럴당 43.9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와 석유 초과공급 지속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로 하락폭이 제한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