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청년 창업 지원 잰걸음

신동빈 롯데 회장 청년 창업 지원 잰걸음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5-11-11 23:02
수정 2015-11-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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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표 30명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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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청년 창업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롯데그룹은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데이를 열었다. 이날 신 회장은 롯데 계열사의 신사업 및 투자 담당 임원, 벤처투자자와 함께 30개 스타트업 대표 30명을 만나 지원책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최근 임원 회의에서 청년 스타트업 지원 규모를 당초보다 2배 많은 200여개로 늘리라고 주문했다. 롯데는 자본금 300억원을 조성해 내년 1월 롯데 액셀러레이터(가칭)를 설립하고 롯데의 유통·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청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5-11-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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