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60% 절감 스마트 공장…LS산전, 협력회사들 구축 지원

에너지 60% 절감 스마트 공장…LS산전, 협력회사들 구축 지원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5-12-14 22:46
수정 2015-12-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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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정책에 부응해 스마트 공장 확산에 나선다. LS산전은 중소 협력 회사들을 상대로 공장을 개방해 현장 견학은 물론 스마트 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LS산전은 전력, 생산라인 자동화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주력하고 있다.

LS산전의 충북 청주 저압기기 생산라인이 대표적이다. LS산전은 이 공장에 EMS를 적용해 하루 7500개 수준(35개 품목)이었던 생산량을 2만개로 끌어올렸다. 에너지는 이전 대비 60% 가까운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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