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가로수길에 있는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의 운영을 내년 10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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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글렌피딕의 첫 세계 수출품인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출시를 기념해 지난 10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루이스클럽’에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를 열었다. 이곳에서만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을 1963병 한정으로 독점 판매하고 있다. 당시 지난 12일까지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방문객들이 점차 증가하자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바는 남성 편집숍에서 운영되는 숍인숍(Shop in shop)의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이 이곳을 찾았다. 또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제품은 이 기간 2100잔(30㎖)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이번 연장 결정과 함께 이곳에서 사이드디쉬, 칵테일 등 글렌피딕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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