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7일 울산 남구 삼산동에 10번째 대형 직영 매장인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을 개점한다.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은 모두 7개층, 영업면적은 3630㎡로 현대리바트 직영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현대리바트는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을 리바트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서 프리미엄, 전문가구(의자)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가구 모두를 갖추고,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공동 마케팅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울산은 물론 주변 도시까지 아우르는 광역형 매장으로 키울 방침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삼산동 일대는 울산 내에서도 고소득층이 거주하고 있고 전시장 주변으로 약 40만 세대가 살고 있기 때문에 일반 가구부터 프리미엄 가구까지 수요가 다양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이곳을 일반가구 코너 약 1600㎡, 주방 가구 코너 412㎡ 규모로 선보인다. 또 지난달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H·몬도’를 445.5㎡ 규모로 운영한다.
특히 울산전시장에는 현대리바트의 의자 전문 브랜드 ‘리바트 체어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앞으로 3년 내 리바트 체어스 매출을 300억원 이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울산전시장 그랜드 오픈을 맞아 7일부터 31일까지 800만원 상당의 이태리 소파 브랜드 ‘브라이언폼’의 소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만원·100만원·200만원·300만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밀양본차이나 아일랜드 2인 홈세트, 네스카페 에스프레소 머신, 다이슨 볼 싸이클 진공청소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