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기업] LS그룹, 베트남에 대학생 봉사단… 미래 세대 꿈 후원

[희망을 주는 기업] LS그룹, 베트남에 대학생 봉사단… 미래 세대 꿈 후원

입력 2016-01-21 17:50
수정 2016-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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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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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참가한 대학생이 베트남 초등학생과 함께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참가한 대학생이 베트남 초등학생과 함께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대표적이다. LS는 지난 19일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약 12일간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환경, 위생 교육 등을 한다. 또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태권도,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은 베트남 생산 기지가 위치한 지역 곳곳에 ‘LS드림스쿨’(초등학교)을 짓고 완공 후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내 드림스쿨 5, 6호가 준공식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 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연다.

LS그룹은 국내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실에 착안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경기 안양, 경북 구미, 전북 전주, 강원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 180여명의 아동에게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그룹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고 소개했다.
2016-01-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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