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효성, 영업익 9052억 사상 최대

[비즈+] 효성, 영업익 9052억 사상 최대

입력 2016-02-03 22:48
수정 2016-02-03 23: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효성은 지난해 매출 12조 4585억원, 영업이익 9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58.3%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2014년 60% 이상을 차지했던 섬유부문 비중이 지난해 44%로 줄고 중공업 부문의 비중이 대폭 확대되는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효성 해외법인 투자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매출 5조 1803억원, 영업이익 3936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효성은 올해에도 저유가 및 환율 효과와 해외법인 수익확대 등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02-0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