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10개 차종 1378대 리콜

벤츠 C클래스 10개 차종 1378대 리콜

류찬희 기자
입력 2016-03-14 17:03
수정 2016-03-14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200CDI·C230·C280 등 C클래스 10개 차종 승용차 1378대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백 제어장치 내부결함으로 습기유입시 전원공급장치가 부식되고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거나 충돌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터지는 등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2001년 3월9일부터 2003년 3월28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와 짚체로키 741대도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오류로가 발견돼 리콜한다. 2015년 2월24일부터 2015년 9월3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529대는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파워 테일게이트’ 전자제어장치 불량으로 리콜된다. 프리몬트 승용차 288대는 ABS 모듈 접지단자 불량이 발견됐다.

경제정책부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