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37.43달러

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37.43달러

입력 2016-03-23 08:43
수정 2016-03-23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가 소폭 오르면서 배럴당 37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오른 배럴당 37.43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 7일(38.35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이후 횡보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7달러 내린 배럴당 4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0.25달러 상승한 배럴당 41.79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WTI와 브렌트유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영향이 뒤섞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