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올려보세요” 금감원 신용관리 체험단 모집

“신용등급 올려보세요” 금감원 신용관리 체험단 모집

안미현 기자
입력 2016-03-29 13:35
수정 2016-03-29 1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등급 관리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신용관리 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체험단 참가자들은 본인의 신용상태를 진단하고서 목표 및 상승전략을 수립한 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금감원과 KCB는 직장인·자영업자,대학생 등의 모임을 각각 열어 신용등급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맞춤형 신용상담을 해준다.

통신·공공연금,국민연금,건강보험 등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한 실적을 신용정보회사에 제출해 신용평점을 올리는 방법 등 최근 제도 개편사항도 소개된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자의 신용사태와 활동 수준에 따라 개인 신용평점 또는 신용등급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KCB는 추정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나 KCB 홈페이지(www.allcredit.c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