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촬영지 항공권 인기…검색 33%↑

‘태양의 후예’ 촬영지 항공권 인기…검색 33%↑

한재희 기자
입력 2016-04-19 11:58
수정 2016-04-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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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사진=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속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된 촬영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스카이스캐너는 ‘태양의 후예’ 방송 이후 그리스 항공권을 검색한 수치가 방영 전 한 달 전과 비교해 방영 시작 이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에서 등장하는 군인과 의사들이 파견된 지역은 ‘우르크’라는 가상의 국가였는데 이 곳은 그리스의 자킨토스 섬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그리스 서쪽 이오니아 제도에 위치한 자킨토스 섬은 세계 10대 해변으로 꼽히는 나바지오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한국에서 그리스까지 연결되는 직항노선은 없으며 자킨토스 섬까지 가려면 경유 노선을 이용해 그리스 수도 아테네로 간 다음 비행기를 갈아 타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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