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이 설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강용 학사농장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원예 농산물로는 인삼에 이어 두 번째인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마을, GS리테일 등 8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들은 30일부터 농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홍보·판촉 행사를 업체별로 1~2주간 진행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농식품부는 “원예 농산물로는 인삼에 이어 두 번째인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마을, GS리테일 등 8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들은 30일부터 농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홍보·판촉 행사를 업체별로 1~2주간 진행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6-07-01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