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 ‘에어서울’ 11일 김포∼제주 첫 취항

저비용항공 ‘에어서울’ 11일 김포∼제주 첫 취항

류찬희 기자
입력 2016-07-05 15:30
수정 2016-07-05 15: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비용항공사가 하나 더 생겨 6개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에어서울에 대해 안전운항 능력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국내·국제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OC)을 발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11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 하루 4회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A321-200 기종 3대를 빌려 운항하며 내년에 추가로 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은 171석을 196석으로 개조해 다른 LCC들과 마찬가지로 이코노미 단일 좌석으로 운영한다. 국제선은 일본·중국·캄보디아·말레이시아·베트남 등 5개국 16개 노선을 운항하며, 10월 중 첫 취항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