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미국 완성차 업체인 포드의 대표 전기차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씨맥스 에너지’에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타이어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타이어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포드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친환경 시대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포드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