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 서린사옥에서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SK행복어린이집’ 확장 개원을 위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 첫 번째와 두 번째는 SK루브리컨츠 이기화 사장과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 오른쪽 두 번째는 SK에너지 김준 사장. SK이노베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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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K 서린사옥에서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SK행복어린이집’ 확장 개원을 위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 첫 번째와 두 번째는 SK루브리컨츠 이기화 사장과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 오른쪽 두 번째는 SK에너지 김준 사장.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미취학 자녀를 둔 회사 구성원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 있는 사내 어린이집을 확장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사내 어린이집은 원아 수를 49명에서 85명으로 늘렸다. 교직원 수도 기존 13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보다 세심한 관리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어린이집은 2007년 9월 서린동 본사 사옥 2층에 처음 문을 열었다. 정철길 부회장은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것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의 도입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09-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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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