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숨통’… 선박 28척 하역 완료

한진해운 ‘숨통’… 선박 28척 하역 완료

입력 2016-09-18 22:44
수정 2016-09-18 2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진해운 ‘숨통’… 선박 28척 하역 완료
한진해운 ‘숨통’… 선박 28척 하역 완료 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의 하역이 일부 거점 항만에서 재개되면서 18일 오전 기준 28척이 하역을 마쳤다. 한진해운이 지난달 말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에 대한 ‘그룹 책임론’이 불거지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400억원, 최은영(전 한진해운 회장) 유수홀딩스 회장이 100억원 등 500억원을 출연해 우선 급한 불을 껐다. 한진 보스톤호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의 하역이 일부 거점 항만에서 재개되면서 18일 오전 기준 28척이 하역을 마쳤다. 한진해운이 지난달 말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에 대한 ‘그룹 책임론’이 불거지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400억원, 최은영(전 한진해운 회장) 유수홀딩스 회장이 100억원 등 500억원을 출연해 우선 급한 불을 껐다. 한진 보스톤호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2016-09-1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