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합병 기일 12월 29일로 연기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합병 기일 12월 29일로 연기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6-09-19 17:51
수정 2016-09-19 17: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당초 11월 1일로 잡았던 두 회사의 합병기일을 12월 29일로 변경했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10월 20일에서 11월 4일, 합병등기는 11월 2일에서 12월 30일로 각각 미뤘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매수 예정가격은 7999원, 미래에셋증권은 2만 3372원이다. 변경된 합병 반대 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6일∼11월 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1월 7∼17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