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24일 오너 3세인 김정 (왼쪽)삼양사 사장이 삼양홀딩스 사장 겸 삼양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김정 사장은 고(故) 김연수 창업주의 5남인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삼양홀딩스 회장은 창업주의 3남인 고(故) 김상홍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윤 회장이다.
삼양그룹은 사촌형제 간 경영으로 유명하다. 이날 김영환(오른쪽) 삼양홀딩스 최고기술경영자(CTO)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환 사장은 듀폰 중앙연구소 연구교수, 삼성 종합기술원 소재부문 연구소장을 거쳐 2014년 삼양홀딩스에 합류했다.
2016-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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